박해미, 무리한 스케줄에 결국 응급실行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5.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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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화면



배우 박해미가 병원 신세를 졌다.


박해미는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무리한 스케줄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응급실에 실려 갔다.

박해미는 몇 개월 동안 계속 쉴 틈이 없었다며 힘들게 말을 이었고, 남편 황민은 "새벽에 한 3시쯤부터 갑자기 등 쪽에 통증이 왔다. 과로했다. 집사람을 체력 좋은 줄 알았는데"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박해미는 아픈 와중에도 아들을 먼저 걱정했다. 그는 "우리 아들 오늘 5월 5일 '어린이날' 선물 제대로 준다고 약속했는데 엄마가 새벽부터 아파서 응급실 쫓아오고 어떡하니"라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이에 아들 성재 군은 "놀러가는 거 보다 엄마가 아픈 게 더 중요하죠. 가족인데"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이달 초 녹화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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