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특수분장, 한 쪽 다리만 무려 140만 원?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5.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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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기분좋은 날' 방송화면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의 실감나는 특수 분장이 공개됐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 스페셜로 꾸며져 극중 등장하는 특수모형의 비밀을 밝혔다.


이날 송승헌(진혁 역)과 박민영(영래 역)의 수술 장면에서는 김응수(김병희 역)의 인체모형이 등장했고 출연진들은 실감나는 특수 분장 모형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모형을 한참 바라보던 김재중(김경탁 역)은 볼을 꼬집어보며 "내가 선생님한테 천벌 받을 짓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선생님 죄송합니다"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자신의 실제 모형을 본 김응수는 "집에 가져다 놓고 '나 촬영 갔다 올게'하고 이불만 덮어 놓으면 놀라겠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MBC 특수분장팀은 "(한 쪽 다리 만드는 데)순수 재료비만 140만 원 정도 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고, 직접 특수모형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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