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차두리와 인증샷..차범근 깨알등장 '폭소'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5.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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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왼쪽)과 박지선. ⓒ출처=박지선 트위터


개그우먼 박지선이 축구선수 차두리와 축구해설가 차범근을 만나 훈훈한 인증샷을 남겼다.

박지선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된장에 밥 비벼먹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 차두리 선수가 있었다. 그때부터 된장이 콧구멍으로 들어갔다. 차범근 선생님께서도 차두리 선수와 나의 만남을 흡족해하셨다"며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은 차두리 선수와 박지선의 투샷이 담겼다. 특히 즐거워 보이는 두 사람 뒤로 깨알같이 등장한 차범근의 무표정한 얼굴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은 "차두리 선수 지선 누님 키를 배려해서 등 구부려주시는 센스!" "두 분 은근히 어울리는 듯?" "뒤에 차범근 전 감독님 깨알같이 나오셨다. 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선은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이 죽일 놈의 사랑'코너를 선보였다. 박지선은 남자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며 과거 사랑에 연연하는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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