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MBC '무한걸스'> |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걸스'가 3.0% 시청률로 지상파에 입성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무한걸스'가 3.0%의 전국 일일시청률로 첫 출발을 알렸다.
'무한걸스'는 케이블 채널 MBC 애브리원에서 방송되던 프로그램으로 지난 2일 MBC는 6월 개편안을 통해 MBC에 정규 편성됐다.
지상파 첫 방송을 시작한 '무한걸스'는 이날 '무한도전-무한상사'를 패러디한 내용으로 첫 방송을 했다. 무한걸스'는 가상의 출판사를 배경으로 험난한 조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0.6%, SBS '일요일이 좋다'는 15.5%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