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국남 유준상, 'R2B'서 국카 될 듯"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7.09 19:55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하나 ⓒ이기범 기자


배우 이하나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유준상이 국카(국민 카리스마)가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하나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N타워에서 열린 영화 'R2B:리턴투베이스'(이하 'R2B')의 쇼케이스에서 신세경과 함께 극중 개인적으로 멋있는 캐릭터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하는 이 자리에서 "유준상 선배님이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남(국민 남편)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영화에서 국카로 보답할 것 같다"고 호평했다.

신세경은 정석원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며 "(정)석원이 오빠가 맡은 역할이 시각적인 것만으로도 굉장히 멋진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한편 'R2B'는 하늘에 인생을 건 21 전투비행단 소속 파일럿들이 위기에 빠진 한반도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비공식 작전을 그렸다. 김동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지훈 신세경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정석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