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영화제, 9일 이윤지 단독사회로 축제 문 연다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8.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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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 ⓒ이기범 기자


배우 이윤지가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이윤지의 단독사회로 오는 9일 오후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 공연으로 뮤지컬 '모비딕'이 선정됐다.


이윤지는 지난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이윤지는 올해 집행위원으로 선정된데 이어 개막식 단독사회까지 맡게 됐다.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는 이윤지 외에도 심사위원장 정지영 감독, 홍보대사 김동욱 강예원, 트레일러를 연출한 전계수 감독, 배우 주민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기 임하룡 강수연 구혜선 김인권 조성하 조재현 명계남 유인영 윤은혜 김고은 윤승아 김우빈 등 많은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제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홍보대사의 무대인사,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개막작인 스웨던 영화 '서칭 포 슈가맨'(감독 말릭 벤젤룰)이 상영된다.


한편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01편의 음악 영화와 50여 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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