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 2012 연예계 핫 블루칩

'각시탈'CP "20대 배우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08.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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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2012년 연예계의 최고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원은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매회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연배우로서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더불어 방송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에 출연하며 순박하면서도 건실한 청년 이미지로 폭넓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주원은 '각시탈'에서 제국경찰 이강토와 민족의 영웅 각시탈의 1인 2역을 소화하며 액션과 멜로, 그리고 치밀한 내면 연기를 깔끔하게 보여주고 있는가 하면, 드라마 OST를 통해 기성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으로 호평받았다.

극중 삽입곡인 애절한 발라드곡 '사랑 그리고 사랑'은 주원의 감성 보컬과 잔잔한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져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 탄탄한 기본기를 닦았던 주원은 드라마 데뷔작 KBS 2TV '제빵왕 김탁구'의 O.S.T 수록곡 '내사랑'과 '각시탈' O.S.T 수록곡 '심판의 날'에도 참여해 남다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각시탈' 총괄 프로듀서인 이건준 CP는 "주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최고의 블루칩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해보였다. 그는 어떤 작품을 맡겨도 믿을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20대 배우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확신한다"고 칭찬했다.

이건준 CP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각시탈'을 촬영하면서 주원이 보여준 성실성은 많은 연기자들이 본받아야할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는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다. 평소 예의 바르고 솔직한 성격인 주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긍정적인마인드이다. 성실함 속에 배어있는 긍정적인 마음과 진정성 있는 모습이 드라마 속에서나 '1박 2일'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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