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내사랑 나비부인' 캐스팅..당찬 탈북처녀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9.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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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준형 <사진제공=팬 스타즈 컴퍼니>


배우 김준형이 SBS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연출 이창민)에 캐스팅 됐다.


5일 소속사 팬 스타즈 컴퍼니에 따르면 김준형이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태권도, 복싱 등 웬만하면 남자 한둘 너끈히 해치우는 씩씩하고 당찬 탈북처녀 리국희 역으로 합류했다.

김준형은 2011 미스춘향 진 출신으로,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 종가집 만월당 막내딸 순정 역으로 안정된 연기력과 청순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신예다.

김준형이 연기할 리국희는 엄마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국경을 넘다 홀로 탈북에 성공. 북송된 두 사람을 탈북 시키기 위해 온갖 고생을 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는 밝고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캐릭터. 남나비(염정아 분)로 인해 인생의 큰 변화를 맞는 역할로 드라마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내사랑 나비부인은 안하무인 톱 탤런트 출신 남나비(염정아 분)가 개성강한 시댁 식구들과의 좌충우돌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염정아, 박용우, 김성수, 윤세아, 김영애 등의 출연 확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오는 10월6일 첫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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