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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 영준, 성훈, 정엽)의 나얼이 오는 20일 컴백을 확정했다.
7일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나얼은 오는 20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나얼이 솔로로 정규앨범을 내는 것은 데뷔 13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소속사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9.20 on sale'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나얼의 앨범 발매일이 9월 20일이라는 것을 짐작케 했다. 또한 앨범 제목과 타이틀곡 제목인 '바람기억'이 적혀있다.
지난 3일 본인의 어린 시절 사진을 담아 1차 포스터를 선보였던 나얼은 두 번째 포스터를 통해 정장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현재의 모습 담았다.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본인의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음악적 토대를 표현한 이번 앨범 'Principle Of My Soul'의 정체성을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는 싱어송라이터 나얼이 음악을 시작하던 시기부터 그를 이끌어준 음악들이 담겼다"고 전했다.
한편 나얼은 오는 10일 새 앨범 타이틀곡 '바람기억'의 노래가 포함된 2차 티저를 공개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