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출연 '무도' 추석연휴 첫날 예능 1위 14.7%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9.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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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의 지드래곤이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추석 연휴 첫날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14.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3일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출연분 14.6%보다 0.1%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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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무한상사' 편이 방송됐다. 지드래곤이 '무한상사' 신입사원 선발에 지원, 신입사원으로 뽑혔다. 정형돈이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인 지드래곤에게 "옷 이따위로 입고 다니지 말라"고 '굴욕'을 안겨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MBC '세바퀴'는 8.9%의 시청률을 보이며 토요일 전체 예능 2위를 차지했다.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8.8%, '무한도전'과 같은 시간 대 전파를 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각각 8.3%와 7.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 2TV '청춘불패2'는 5.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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