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보고싶다', 7.7% 시청률 출발..'착한남자' 1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11.08 07:29
  • 글자크기조절
image
ⓒMBC 드라마 '보고싶다' 방송화면


지난 7일 첫 방송을 알린 MBC 드라마 '보고 싶다'가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보고싶다'는 7.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에서는 최하위 기록.

또한 2부작 특집극 '못난이 송편'의 2회 시청률인 4.3%보다는 3.4%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전작 '아랑사또전'의 마지막 편은 12.4%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이날 '보고싶다'에서는 살인자의 딸로 낙인을 찍히며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수연(김소현 분)과 이를 몰랐던 한정우(여진구 분)와의 만남을 그렸다.


전작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소현과 여진구는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모습으로 이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가 16.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지킨 가운데 SBS '대풍수'는 8.5%를 기록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