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서영이', 土주말 안방극장 시청률 1위 굳건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11.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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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극 '내딸 서영이'


KBS 2TV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연출 유현기)가 주말 안방극장 독주를 이어갔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내딸 서영이' 17회는 28.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4일 방송된 16회 시청률인 32.9%보다 4.7% 포인트 하락한 수치.

'내딸 서영이'는 방송 2회 만에 20% 시청률을 가볍게 넘은 이후 20~30%대의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안방극장의 최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호정(최윤영 분)이 이상우(박해진 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주말연속극 '아들녀석들'은 7.9%,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은 18.9%의 시청률을 보였다. SBS 주말극장 '내 사랑 나비부인'은 9.7%, 특별기획 '다섯손가락'은 1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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