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 간다' 류담, 소개팅 실패 후 대성통곡

고소화 인턴기자 / 입력 : 2012.11.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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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류담이 소개팅에 실패한 후 밥을 굶으며 오열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에서 오재룡(류담 분)은 저녁밥을 굶고 홀로 방에 들어갔다.


이 모습을 목격한 천금순(김영옥 분)은 "재룡이가 왜 밥을 안 먹느냐"고 고성실(김혜옥 분)에게 물었다. 고성실은 "소개팅을 했다고 들었다"며 조심스레 대답했다.

이때 재룡의 방에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온 가족은 그의 방으로 달려갔다.

오재룡은 "엄마. 나 엄마 아들 아니지? 나 다리 밑에서 주워 왔지? 다들 날씬한데 왜 나만 살이 찌는 거야"라고 외쳐 온 가족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를 듣고 있던 오만수(한진희 분)는 "애도 아니고 이게 무슨 짓이냐"며 화를 낸 후 방을 나가 오재룡을 당황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공주(오연서 분)는 6개월간 나상호(독고영재 분)의 회사에서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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