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현빈 "장동건과 가장 많이 통화"

화성(경기)=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12.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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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현빈이 군 복무 기간 동안 장동건과 가장 자주 통화했다고 밝혔다.

현빈은 6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에서 간단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식에서 현빈은 절친한 선배인 장동건이 가장 많이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현빈은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부모님을 꼽으며 "부모님이 오늘 오고 싶어하셨는데 집에서 인사를 드리고 큰절을 올리는 것이 맞을 것 같아서 집에 계시라고 했다. 한편으로는 죄송하기도 한데 빨리 가서 인사를 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는 면회나 전화 통화를 가장 많이 한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배우 장동건을 꼽았다.

현빈은 "관계자분들과 장동건 선배와 가장 많이 통화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빈은 지난 2011년 3월 7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21개월 간 해병대에 소속되어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현빈은 입대 당시 육군 홍보단 대신 해병대에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현빈은 전역식을 마친 후 소속사가 준비한 차량을 타고 이동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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