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韓英日中 4개국어 상영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1.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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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의 선물'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국어로 상영된다.

17일 '7번방의 선물' 측은 오는 26일부터 롯데시네마 홍대점(영어), 에비뉴엘점(일본어), 청량리점(중국어)에서 외국어 상영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주요 3개국어 상영으로 다양한 국적 관객을 만날 것"이라며 "세대와 국경을 넘어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 분)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의 딸 예승(갈소원 분)을 교도소에 데려오는 등의 소동을 담은 휴먼 코미디 물이다. 류승룡,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등이 출연했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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