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가' 호란 "소유진 먼저 보내 쓸쓸..조언 얻고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1.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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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멤버 호란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소유진을 먼저 시집보내 쓸쓸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호란은 19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해 "친한 친구이자 너무 고마운 친구인데 먼저 보내는 입장에서 쓸쓸하긴 하지만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은 호란은 "두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사랑에 대한 노래를 불러줄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호란은 자신의 결혼 준비에 대한 질문에 "우선 결혼 준비는 어느 정도 마친 상태"라며 "이후 먼저 간 (소)유진이에게 많은 조언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호란은 마지막으로 "너무 아름다운 날에 결혼하게 되서 축하하고 행복하게 살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이날 오후 6시에 15살 연상의 요식업체 대표 백종원(47)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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