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호란, 결혼식서 소유진에게 부케받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1.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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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호란 트위터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새 신부가 된 소유진에게 부케도 직접 받았다.


호란은 19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진행된 소유진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소유진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호란은 예식 후 소유진으로부터 부케를 받았다. 호란은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더욱 기쁜 선물을 받게 됐다.

앞서 호란은 결혼식 전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부케를 받을 것 같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차피 3월에 결혼할 예정인데 부케를 받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후 호란은 소유진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친한 친구이자 너무 고마운 친구인데 먼저 보내는 입장에서 쓸쓸하긴 하지만 축하한다. 나중에 먼저 간 (소)유진이에게 많은 조언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호란은 오는 3월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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