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유승호-박신혜와 '극강 비주얼샷' 공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01.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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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유승호, 박신혜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극강 비주얼샷'을 공개했다.

22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승호와 박신혜는 오는 23일 발매되는 소지섭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에서 각각 20대 남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 역을 맡아, 래퍼로 복귀한 소지섭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나섰다.


탄탄한 연기력과 우월한 비주얼을 모두 갖춘 배우 소지섭, 유승호, 박신혜가 뭉친 뮤직비디오는 공개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공개된 세 사람의 '비주얼샷'에서는 박신혜를 중심으로 양 옆에 선 소지섭, 유승호의 '안구정화 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그동안 돈독한 친분을 맺어왔던 유승호에게 무한한 애정표현을 했던 것과 달리, 이날 촬영까지 총 두 번째 만나는 박신혜에게는 잘 다가서지 못한 채 연신 수줍은 미소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박신혜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네는 등 친해지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지섭이 지난 16일 선 공개한 미니앨범 수록곡인 '소풍'은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잔잔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 17일에는 윤하와 함께 한 '소풍'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소지섭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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