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태티서·빅뱅..K팝★들, '가온시상식' 총출격

2월13일 올림픽홀 개최..스태프에도 트로피 수여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1.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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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빅뱅 원더걸스 태티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스타뉴스


슈퍼주니어 태티서 빅뱅 동방신기 원더걸스 등 K팝 열풍의 주역들이 가온차트 K-POP 어워즈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다.

온오프 연예미디어 스타뉴스와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즈는 오는 2월1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KBS N의 KBS 드라마, KBS 조이, KBS W 등 3개 채널을 통해 동시 생방송되며, 시상식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는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된다.


빅뱅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태티서 2NE1 원더걸스 티아라 등 K팝의 글로벌 강세를 이끌고 있는 인기 팀들이 대거 이날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 이 팀들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곤 멤버 전체가 이날 시상식에 참여, 행사의 흥을 더욱 돋울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음원 및 음반 시장에서 돋보인 이들이기에 어떤 팀이 상을 탈지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즈를 통해 2006년 연예계 데뷔 이후 7년만에 처음으로 대형 시상식 MC로 나서는 점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가인은 지난 1회 때도 시상식 진행을 맡았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주영훈과 공동 MC를 맡는다.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즈는 지난 1회와 마찬가지로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을 선정, 시상한다. 본상인 올해의 가수상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각 달 음원 1위 및 각 분기별 음반 1위 등 총 16개 팀에 상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다.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즈는 올해의 신인상은 물론 작곡·작사가상, 프로듀서상, 안무가상, 스타일리스트상 등 K-POP 가수들의 성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뮤지션 및 스태프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발견상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상 부문에 포함됐다.

한편 지난해 2월 열린 제1회 가온차트 K-POP 어워즈에서는 동방신기(1분기 음반), 비스트(2분기 음반), 슈퍼주니어(3분기 음반), 소녀시대(4분기 음반), 시크릿(1월·6월 음원), 아이유(2월·12월 음원), 케이윌(3월 음원), 빅뱅(4월 음원), 2NE1(5월 음원), 티아라(7월 음원), 리쌍(8월 음원), 다비치(9월 음원), 이승기(10월 음원), 원더걸스(11월 음원) 등 인기 K-POP 가수(팀) 및 실력파 뮤지션들이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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