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 대학 개그제 '금상' 출신.."어머니 덕분"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3.01.25 10: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MBC '기분 좋은 날' 캡처>


방송인 이창명이 대학 개그제 금상 출신임을 밝혔다.

25일 오전에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이창명이 출연해 인생 스토리와 함께 숨겨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한석은 이창명의 프로필을 소개하던 중 "대학 개그제 금상 출신이라고?"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창명은 "1차 2차 모두 실기였고 3차는 공개 녹화였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공개홀 녹화를 위해 어머니가 여고생들을 직접 섭외해 버스 2대를 대절해서 데리고 왔다"라며 "동원 방청객 덕분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결국 금상을 받고 상금으로 200만 원을 받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창명이 대학 개그제에서 금상을 받았던 개그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