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 시청률 7%대 유지..두자릿수 가능성有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1.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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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방송화면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가 시청률 7%대를 유지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를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27회는 7.88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유료 방송가구 기준)

'무자식 상팔자'는 지난 26일 방송됐던 26회 방송분 시청률인 7.955%보다는 0.073% 포인트 낮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종편 드라마는 물론 전체 시청률에서 독보적인 1위를 지키면서 인기를 이어갔다.

'무자식 상팔자'는 9회 연장을 확정짓고 오는 3월 중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시청률이 꾸준한 상승곡선을 이어왔고, 현재 12회분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자체최고 시청률은 물론 종편 방송 최초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에 대한 가능성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희재(유동근 분)가 술을 마시고 난 뒤 욕설을 한 것에 대해 아내 지애(김해숙 분)로부터 욕을 먹고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앞서 막내아들 준기(이도영 분)의 당돌한 결혼 선언과 첫째아들 성기(하석진 분)의 독신 선언, 미혼모 맏딸 소영(엄지원 분)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애는 남편 희재 마저 속을 썩게 만들면서 더욱 심란해져가는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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