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김' 송서연, 김혜선·김동완 과거사진 발견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2.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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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KBS1TV'힘내요미스터김'>


'힘내요 미스터김' 송서연이 김혜선과 김동완 형제가 함께 있는 과거 사진을 찾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에서 주연지(송서연 분)는 홍해숙(김혜선 분)의 사무실에 찾아갔다.


홍해숙이 김태평(김동완 분) 형제의 친엄마라고 확신한 주연지는 막무가내로 홍해숙의 사무실에 들이닥쳤다. 주연지는 "백화점에서 만났었는데 기억 안 나냐"고 물었고 이에 홍해숙은 "백화점에서 본 것은 기억난다"고 대답했다.

이어 주연지는 "과거 방배동에서 태진(김태평의 형)이 만나지 않았냐"며 "그날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돈 주셨잖아요"라고 말했다. 홍해숙은 "아무 증거 없이 이러는 건 명예훼손"이라며 "세상에 비슷한 사람은 많다. 난 그쪽이 말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돌아가라"며 애써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

주연지는 명예훼손이라는 말에 당황하는가 싶더니 "증거 가져오겠다"며 "사진 한 장쯤 있을 거에요"라고 큰 소리를 치며 사무실을 나섰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홍해숙과 김태평 형제의 과거사진을 찾은 주연지와 그런 주연지를 홍해숙이 보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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