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요즘 악플 식상해..창의적으로 해 달라"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3.0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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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


낸시 랭이 악플러들에게 창의적인 욕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희한한 사람들' 특집으로 가수 뮤지와 팝아티스트 낸시랭,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 방송인 샘 해밍턴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튀는 사람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며 "낸시 랭은 튀는 사람인데 사는 게 힘들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낸시 랭은 "굉장히 재밌다"며 "폭로를 하나 하자면 나는 변태다. 악플을 봐도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고 밝혔다.

낸시 랭은 "요즘 악플들을 보면서 식상함을 느꼈다"며 "악플들이 창의적이지가 않다. 반복되는 악플이 지겹다 "고 말했다.


이어 낸시 랭은 악플러들을 향해 "좀 더 창의적인 욕을 해달라. 볼 때 재미없다"고 호기를 부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낸시 냉은 진중권과의 SNS 설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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