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지.아이.조2' 새로운 캐릭터보는 재미"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3.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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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기자


이병헌이 꼽은 '지.아이.조2'의 재미는 '새로움'이었다.

이병헌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지.아이.조2' 레드카펫 행사에서 '지.아이.조2'의 색다른 모습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나와 스네이크 아이즈를 제외하고 모든 캐릭터들이 새롭게 바뀌었다"며 "드웨인 존슨, 브루스 윌리스 등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하고, 많은 캐릭터들이 새로 등장함과 동시에 다른 색깔의 더 업그레이드 된, 더 강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전편에 이어 스네이크 아이즈와 또 한 번 대결이 펼쳐짐을 암시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편에서도 내 승부욕으로 큰 대결을 벌이는데 누가 이기는지는 영화를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아이.조2'는 전투부대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영화다. 이병헌이 전편에 이어 스톰 쉐도우로 활약했고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채닝 테이텀, 애드리앤 팰리키, D.J. 코트로나 등이 출연했다. 오는 28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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