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앞둔 '1박', 15일 마지막 녹화 앞두고 '최선'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3.03.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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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일요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변화를 앞둔 시점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15일 현 체제로 진행되는 '1박2일'측은 마지막 녹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며 지난 11일 사전답사를 진행하는 등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1박2일'은 부분개편을 결정했다. 15일 녹화를 끝으로 제 8의 멤버로 불리며 존재감을 과시해온 '새피디' 연출자 최재형PD가 하차하고, 현재 '안녕하세요'를 연출중인 이세희PD가 바통을 이어 받는다. 또 맏형 김승우가 하차하고 배우 유해진이 투입된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세상에 쿨한 이별은 없지만 출연자와 스태프 등 끈끈한 우정을 과시 해 온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별과 만남을 거듭되고 있지만 6년째 시청자들과 함께 할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임에는 틀림없다"면서 "비록 떠나는 사람과 새롭게 오는 사람이 있지만 '1박2일'이 지켜온 명맥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박2일'의 새로운 맏형으로 프로그램에 투입될 유해진은 배우 유해진'이 아닌 '인간 유해진'으로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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