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게스트+참신콘셉트'런닝맨', 日최고예능 우뚝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3.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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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SBS '런닝맨'>


'런닝맨'이 일요일 전국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20.3%(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로 일요일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16.9%, MBC '일밤-매직 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5.5%를 기록했다.


'런닝맨'은 전국시청률에서도 18.4%를 기록하여 11.8%를 기록한 '1박 2일'과 14.2%를 기록한 '아빠 어디가' 등을 압도해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런닝맨'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와 마카오 등지를 오가는 해외 레이스 특집을 마련하는가하면, 세계적인 액션스타 성룡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색다른 게스트와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런닝맨'의 연출자 조효진PD는 "앞으로 더욱 훌륭한 게스트와 무엇보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일요일 밤 시청자 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바보온달와 평강공주' 편으로, 노사연과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몸을 아끼지 않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유이와 노사연, 송지효가 평강공주로 변신해 금반지를 손에 넣기 위한 맞대결을 벌였으며, 유이가 우승을 차지해 같은 팀 이광수와 유재석 중 이광수를 바보온달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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