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2달전부터 좋은 만남" 양측 인정

김수진전형화 기자 / 입력 : 2013.03.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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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32)과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24, 스완지시티)이 열애중이다.

기성용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 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 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밝힐 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긴말은 필요 없을 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께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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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 역시 "교제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한혜진이 기성용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며 "교제를 시작한지 2달 정도 밖에 안 됐기 때문에 결혼은 너무 이른 이야기 같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열애사실을 밝히는 데 있어서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라며 "좋은 만남을 시작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올초부터 끊임없이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두 사람을 둘러싼 열애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27일 오전 두 사람이 최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인터넷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결국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해 말 9년간 연인이던 가수 나얼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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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밝힌 기성용의 트위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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