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은, '언더커버' 캐스팅 6개월 만에 안방복귀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4.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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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웨이즈컴퍼니>


배우 고나은이 지난해 방영된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 이후 약 6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4일 오전 소속사 웨이즈컴퍼니에 따르면 고나은은 오는 5월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 드라마 '언더커버'(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에 캐스팅됐다.


고나은은 '언더커버'에서 여주인공 이경미 역을 맡았다. 이경미는 보육원 출신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어렵게 경찰이 된 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여경장이다.

고나은은 털털한 성격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경미를 표현하기 위해 외모와 스타일에도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그는 오랫동안 길렀던 긴 머리를 30cm가량 과감히 자르고, 깔끔한 단발머리로 변신하는 등 다부진 연기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웨이즈컴퍼니 측은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가장 강력하고 인상깊은 등장이 될 것"이라며 "주요한 사건의 중심축으로 활약하는 만큼 '언더커버'에서의 고나은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나은이 출연하는 '언더커버'는 오는 5월 25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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