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이다해, 이범수에게 잡혔다..위기 예고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4.0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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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KBS2TV'아이리스2'>


이다해가 이범수에게 납치돼 위기에 빠졌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 (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지수연(이다해 분)이 유중원(이범수 분)에게 납치됐다.


성당 테러 사건에서 사망한 아이리스가 위장 탈북자임을 알게 된 지수연은 그들을 도왔던 수녀를 홀로 만나러 갔다. 그러나 지수연은 수녀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박태희(윤소이 분)에 의해 붙잡히게 됐다.

의자에 묶인 지수연에게 유중원은 정유건과 백산의 행방을 물었지만 지수연에게 아무 것도 알아내지 못했다.

유중원은 "너를 죽일 생각은 없어. 너를 구하기 위해 정유건(장혁 분)이 먼저 올까 아니면 자기 아들이 위험에 빠질까봐 백산(김영철 분)이 먼저 올까. 아니면 아무도 안 올까"라며 비웃었다.


이어 유중원은 최민(오연수 분)에게 전화를 걸어 지수연 납치 사실을 알리며 "24시간 안에 백산을 데려올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중원은 백산이 남한 정부에게 핵무기를 넘겨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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