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남친에 노출 강요받는 여성 사연 '경악'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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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마녀사냥'에 남자 친구에게 노출을 강요받는 여성의 경악스러운 사연이 소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한 시청자는 사연을 보내 "남자 친구가 쇼핑을 할 때마다 지나치게 야한 옷을 골라주며 노출을 강요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시청자는 "난 평범한 한국인의 몸이다. 보통 남자들은 여자 친구가 노출하는 건 싫어하지 않냐"며 심지어 남자 친구가 '하의 실종'까지 요구한다고 사연을 적었다.

이에 성시경은 "남자 친구가 하의 실종까지 요구하는 게 무슨 의미인지 이해를 못 하겠다"며 고개를 가로 젓더니 "웬만큼 패션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면 여자에게 옷 조언을 못 해준다"며 사연 주인공의 남자 친구에 대해 궁금해 했다.

한편 허지웅은 침착히 "정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남자 친구의 패션에도 간섭해봐라"며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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