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5명에서 6명으로 늘어

라효진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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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현장/사진=뉴스1


26일 오전 9시께 일산 동구 고양종합터미널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당초 5명으로 확인됐던 사망자가 1명 늘어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숨진 사망자는 의식불명 상태로 동국대 일산병원에 이송되어 심폐소생술을 통해 회복한 듯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해당 화재는 26일 오전 9시경 고양종합터미널 건물 지하 1층 푸드 코너에서 공사를 하던 중 용접 작업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19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이 화재로 인해 총 6명의 사망자와 4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늘어나지 말아야 할 텐데"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심폐소생술로 회생했는데 너무 안타깝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언제까지 화정터미널 이용해야 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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