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요세미티·iOS8 공개..올 가을부터 사용 가능?

라효진 인턴기자 / 입력 : 2014.06.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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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애플이 새로운 운영체제 요세미티와 iOS8을 공개했다.

뉴스1에 따르면 애플은 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웨스트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4'에서 맥의 최신 운영체제 OS X 10 '요세미티(Yosemite)'와 모바일 운영체제 'iOS8'을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요세미티에는 새로운 디자인과 아이콘이 적용됐다. 웹브라우저인 사파리는 구글의 크롬이나 모질라의 파이어폭스보다 2배 이상 속도가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iOS8은 사용자환경(UI)이 크게 바뀌었으며 각종 편의기능이 추가됐다. 가장 큰 변화는 헬스키트 응용프로그램의 탑재로, 사용자의 심박수와 수면, 몸무게, 혈압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건강관리를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애플은 요세미티와 iOS8을 공개하며 PC·모바일·클라우드 연동을 강조했다. 일반 사용자들은 올 가을부터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요세미티·iOS8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iOS8, 아이폰6에 탑재되면 갤럭시 S5와 정면대결 하겠군" "iOS8, 외출해서도 집안 관리를 할 수 있다던데" "iOS8, 세상 많이 좋아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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