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2회만에 시청률 2% 돌파..최고 3.1%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10.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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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의 시청률이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CJ E&M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미생' 2회는 평균 시청률 2.5%(닐슨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 원작 웹툰 '미생'은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사랑을 받은 만큼 드라마 '미생'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첫 회부터 1.6%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던 '미생'은 2회에서 2%를 넘기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2회에서는 갑의 전쟁터에서 꿋꿋이 버텨나가는 장그래(임시완 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져 시청자, 특히 사회초년생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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