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MBC가요대제전 최종라인업 합류..'연말 축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12.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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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제전, 엑소 / 사진=MBC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엑소가 2014 MBC가요대제전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MBC는 24일 "엑소가 가요대제전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MBC가 하루 전인 지난 23일 발표한 라인업에서 엑소가 빠져있어 궁금증을 낳은 가운데, 최종 합류한다고 밝힌 것.


가요대제전 출연가수로는 엑소를 비롯해 동방신기,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블락비, 빅병, 선미, 소녀시대,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에일리, 인피니트, 임창정, 태민, 태진아, 티아라, 플래닛쉬버, 허각&정은지, 형돈이와 대준이, 홍진영, 효린X주영, 2PM, 4minute, AOA, Apink, B1A4, BEAST, BTOB, Crush, DynamiDuo, Fly To The Sky, Girl's Day, GOT7, KARA, SM THE BALLAD 태연&종현, SECRET, SISTAR, TEENTOP, VIXX, Zion.T 등 총 170여 명.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팀을 나누어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가요대제전은 총 41팀, 170여 명의 가수가 출연해 역대급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 해 가요대제전은 최연소 러블리즈의 예인(1998년생)부터 최고령 태진아(1953년생)까지 어느 때보다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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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동방신기, 소녀시대, 인피니트, 블락비 / 사진=스타뉴스


제작진에 따르면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꾸미는 7080 가요는 물론, 추억의 옛 노래와 2014년의 히트곡들이 섞인 개성만점 퓨전 무대, 댄스, 발라드, 힙합, 락,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와 전 세대가 함께하는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오직 MBC 가요대제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MBC 가요대제전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국민 악녀 이유리, 씨스타 소유와 걸스데이 혜리까지 화려한 MC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 해는 일산 드림센터와 상암 신사옥을 오가는 이원 생중계로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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