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 사진제공=신컴엔터테인먼트 |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에릭 김동완 이민우 신혜성 전진 앤디)가 새 음반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6일 미국 빌보드 최신(3월14일)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발매된 신화의 정규 12집 '위(We)'은 발매 첫 주 월드앨범 부문에서 6위를 기록했다.
빌보드의 월드 앨범 차트는 미국 외에서 발매된 전 세계 모든 음반의 판매고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2000년대 초반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한류 열풍을 이끈 신화는 해외 공신력 있는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건재함을 입증했다.
신화의 12집은 발매 이후 대만, 베트남, 홍콩, 마키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 7개국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 톱100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달 13일 발매된 그룹 f(x) 멤버 엠버의 첫 솔로앨범 '뷰티풀(Beautiful)'은 7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톱10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