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이종운 감독 "찬스 못 살린 부분 아쉽다"

광주=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4.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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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종운 감독.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4연패를 당한 롯데의 이종운 감독이 팀 공격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6 ⅔ 이닝 3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팀 타선의 침묵으로 인해 2-3으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4연패를 당하게 됐고, 9승 9패로 5할 승률 사수에도 노란 불이 들어오게 됐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찬스를 살리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며 "내일 경기 준비를 잘 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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