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정권, 6번 타자로 출전..김용희 "편하게 쳐라"

수원=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6.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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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정권(오른쪽). /사진=뉴스1





박정권(34, SK와이번스)이 6번 타자로 출전한다.


SK는 4일 오후 6시 30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kt wiz를 상대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김용희 SK 감독은 박정권을 6번 타순에 배치했다. 심리적으로 여유를 주기 위한 선택이다.

김용희 감독은 "박정권이 조금 더 편한 타순에서 편하게 쳤으면 좋겠다. 타율은 조금씩 오르고 있는데 장타가 터지지 않는다"며 타순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올 시즌 박정권은 44경기에 출전해 159타수 타율 0.270을 기록 중이다.


이명기와 박계현은 테이블세터로 출전한다. 중심타선은 이재원과 브라운, 김강민으로 꾸려졌다. 박정권과 나주환, 정상호, 김성현은 순서대로 하위타선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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