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화 "전지현·김수현 더 대박나 축하..치맥 먹을까"

부천(경기)=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7.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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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화 / 사진=김창현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참석차 한국을 다시 찾은 홍콩 액션스타 임달화가 '도둑들' 이후 전지현 김수현 등이 중국에서 더욱 대박이 났다며 축하를 전했다.

임달화는 17일 오전 경기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둑들' 이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전지현 김수현이 중국에서 더 큰 스타가 된 것이 실감나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


임달화는 최동훈 감독의 2012년 영화 '도둑들'에서 중국인 보스 역을 맡아 전지현 김수현 오달수 등과 호흡을 맞췄다.

인터뷰 시작 전부터 전지현이 광고하는 커피를 마셔야 한다며 "치맥이라도 먹을까"라고 너스레를 떨던 임달화는 "전지현 김수현 씨가 더 잘된 데 대해서 기쁘고 축하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임달화는 "전지현 김수현씨 뿐 아니라 오달수씨도 그렇고 나오는 영화 DVD 등을 자주 본다"며 "'도둑들'을 함께 찍었던 배우들이 다 너무 좋아진 느낌이라 좋다"고 웃음지었다.


한편 임달화는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회고전의 주인공으로 지난 16일 한국을 찾았다. 그는 영화제 기간 중 공식 인터뷰, 관객과의 대화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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