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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강경학. /사진=뉴스1 |
최근 어깨 부상을 털고 복귀한 강경학(23, 한화 이글스)이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한화는 21일 오후 6시 30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kt wiz를 상대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돼 20일 1군에 복귀한 강경학은 부상 전 타순인 2번이 아닌,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근 감독은 "(부상으로 강경학이) 그동안 경기에 안 나갔다. 타격감 때문에 타순을 내렸다. 경기 전 특타 때도 (타격감이) 별로 안 좋았다"며 타순 배치 이유를 설명했다.
강경학이 빠진 사이 2번 타자로 맹활약한 장운호는 이날에도 2번으로 나서 kt를 상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