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김경언 삼성전서 돌아온다"

수원=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7.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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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경언. /사진=뉴스1





"타격감 찾았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kt wiz를 상대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들과 만난 김성근 감독은 "주말 삼성전에서 김경언이 돌아온다"고 예고했다.

김경언은 지난 5월 종아리 부상으로 약 한 달 이상 전력에서 제외됐다. 지난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복귀했지만 6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성근 감독은 16일 김경언을 1군에서 말소시켰다. 당시 김성근 감독은 "타격 부진이 이유"라고 밝혔다.

김경언은 빠르면 24일 삼성과의 홈경기부터 1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근 감독은 "김경언이 타격감을 찾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경언의 복귀는 한화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경언은 부상 전까지 타율 0.352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한편 한화는 22일 kt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현재 45승 40패 승률 0.529로 5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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