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나는킬러다' 김지민, 번진 화장.."난 청순한 조커"

홍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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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쳐
'개그콘서트' 김지민이 화장이 번지자 '청순한 조커'라며 농담을 했다.

2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나는 킬러다'에서는 유민상을 해치기 위해 김지민이 변장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체력단련을 하려는 유민상에게 접근했다. 김지민은 활쏘기를 함께 연습하며 유민상을 해치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 유민상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간 김지민은 활을 들고 "낑낑 끙끙. 힘들어라"라며 애교를 부렸고, 이에 유민상은 "대놓고 나보고 도와달라는 분위기네"라며 활을 쏘는 법을 알려줬다.

이에 김지민은 "뒤에서 직접 도와달라"며 유민상을 유인했고, 유민상은 김지민을 뒤에서 백허그하며, 김지민의 화장을 번지게 만들었다. 번진 화장을 보며 유민상이 깜짝 놀라자 김지민은 "난 청순한 조커다"며 본인도 민망한 듯 웃어보여 관객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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