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COL전 4타수 2안타 2타점 '맹타'..타율 0.291↑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5.08.29 11:19 / 조회 : 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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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AFPBBNews=뉴스1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및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로써 강정호의 타율은 기존 0.289에서 0.291로 상승했다.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1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조나단 그레이를 상대했다. 이때 1루 주자 앤드류 멕커친이 도루를 성공시키며 그레이를 흔들었다. 강정호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레이의 6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쳐 멕커친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강정호는 3회말 2사 1, 2루서 타석에 나서 그레이의 3구째를 공략해 우중간 2루타를 쳐내며 또 다시 타점을 추가했다. 이후 워커가 고의 4구로 출루하면서 만루가 됐지만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삼진을 당하면서 이닝이 끝났다.

강정호는 5회말 1사 1루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콜로라도의 두 번째 투수 크리스티안 버그먼을 상대했지만 병살타를 치고 말았다. 이어진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나섰다. 콜로라도의 세 번째 투수 하이로 디아즈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피츠버그는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프란시스코 릴리아노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타석에서는 그레고리 폴랑코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콜로라도 선발 그레이는 4⅓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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