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감동의 도시락+눈물의 영상편지 "사랑해"

홍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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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무한도전' 유재석이 감동의 도시락과 눈물의 영상편지를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특집 2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먼 이국 땅에 있는 시청자들에게 밥을 선물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게임을 통해 대륙별로 멤버들의 행선지를 정했다. 그 결과, 유재석은 북아메리카로, 박명수는 남아메리카로, 하하는 아시아로, 정형돈과 광희는 유럽으로, 정준하가 아프리카로 배달을 떠나게 됐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타국으로 입양되어진 동생의 출산을 앞두고 불고기와 미역국을 배달해 달라던 신청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우여곡절끝에 사연의 주인공 집에 방문한 유재석은 도시락과 함께 신청자 어머니의 영상편지를 함께 전했다.

유재석은 사연의 주인공에게 "누가 보낸 건지 느낌 안 오냐"고 물었고, "신청자 언니 권경희씨다"라는 말을 전해듣자 눈물을 흘렸다. 이에 유재석은 영상편지를 함께 보여줬다. 영상편지 속 사연의 어머니는 "늘 선영이, 딸내미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늘 눈물이 난다. 예쁘게 커줘서 고맙고, 엄마가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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