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사임당' 통해 새로운 한국의 미를 볼 수 있을 것"

강릉(강원)=이정호 기자 / 입력 : 2015.11.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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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영애가 '사임당, the Herstory'를 통해 한국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영애는 30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싸마크호텔에서 열린 SBS 새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극본 박은령·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하 '사임당')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영애는 "'사임당'이 대장금의 뒤를 이어 한류를 일으킬 것이라고는 지금은 예상 못하겠다"며 "그렇지만 이 드라마를 본 모든 사람이 같이 울고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확실한 것은 이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16년 방송될 예정이다. 사임당 역에 이영애가 출연하며 송승헌, 오윤아, 박혜수, 김해숙 등이 연기를 펼친다. 지난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한 '사임당'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되며, 내년 하반기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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