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박보검, 얼굴 닮아 굉장히 친근했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2.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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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배우 이현우가 박보검과 특별한 인연에 대해 밝혔다.

이현우는 11일 공개된 한류매거진 KWAVE(케이웨이브) 2월호 커버 인터뷰에서 "소속사 식구들이나 함께 촬영하면서 친해진 친구들도 있지만 (박)보검이는 우연한 기회로 만나게 되어 더 특별한 인연처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대기하고 있는 강의실에서 만났다"며 "우연히 뒤를 봤는데 보검이가 있었다. 얼굴이 닮았다는 소문들이 돌던 때였는데 실제로 닮아서인지 굉장히 친근했다"고 박보검과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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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무림학교'에 출연 중인 이현우는 "단편 드라마에 잠깐 출연했었지만 근래에 영화를 많이 찍었던 것 같다"며 "드라마 촬영이 오랜만이라 그런지 설레는 기분까지 들었는데 현장분위기도 좋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 3개월 정도 '무림학교'팀과 촬영을 진행했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즐겁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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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아직 앳된 얼굴인데 상남자인가보다"라는 질문에 "내가 스스로 상남자라고 얘기하고 다닌다"며 웃은 뒤, "엄청 거친 남자의 느낌은 아니지만 상남자라고 과격하고 거칠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약간 다른 느낌인데 남자다운 모습이 있다"고 했다.

이어 "겉으로는 밝고 다정다감하지만 생각하는 것이나 사소한 구석에서 의외로 남자다움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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