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사진=홍봉진 기자 |
배우 이영애가 지진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에 지진 구호기금을 기부했다.
26일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에콰도르 지진 구호에 써달라며 미화 5만 달러를 코이카에 전달했다.
코이카는 지난 25일 주한에콰도르대사관에 이 구호금을 전달했으며 현지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LG생활건강도 지진 구호 기금 5만 달러를 기부했다.
한편 지난 16일 에콰도르 북서부 해안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