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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현, 손승연 /사진=스타뉴스 |
가수 이영현과 손승연이 종합편성채널 JTBC '슈가맨-투유 프로젝트'(이하 '슈가맨')서 보컬 맞대결을 펼친다.
31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현과 손승연은 최근 '슈가맨' 녹화에 나란히 쇼맨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날 함께 모습을 드러낸 새 슈가맨의 곡을 재해석했다.
이번 편에서는 '슈가맨' 2016년 버전 무대를 꾸민 쇼맨 대결에서 승리한 두 여성 보컬리스트의 맞대결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진다.
이영현과 손승연 모두 '슈가맨'에서 쇼맨으로 한 차례 출연해 남다른 실력을 선사했다.
이영현은 앞서 지난 1월 하이디, 야다 편에 출연해 옥주현과 맞대결을 펼쳐 승리했다. 당시 이영현은 야다의 '이미 슬픈 사랑'을 재해석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손승연 역시 지난 3월 황규영과 차수경이 슈가맨으로 출연한 방송에서 차수경의 '용서 못 해'를 불러 다비치 이해리와 대결에서 승리했다.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으로 많은 호평을 얻은 이영현과 손승연이 이번 '슈가맨'에서 어떤 무대를 펼쳤을 지 주목된다.
녹화분은 31일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