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팬미팅' 박해진 "결혼하면 아이 3명 낳고 싶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5.3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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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해진이 첫 베이징 단독 팬미팅에서 자신의 결혼 계획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31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 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이하 '치인트')의 중국 방영을 기념해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해진은 "만약 결혼하면 아이는 셋을 낳고 싶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박해진은 또한 영화 버전 '치인트'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로 진행한 그림자 게임을 비롯해 '치인트' 속 명장면과 명대사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서도 생중계 됐다. 특히 현장에서 일부 암표가 성행하며 원래 금액에 10배가 넘는 가격에까지 거래돼 적발되는 사례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베이징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투어를 시작한 박해진은 오는 6월 9일에는 대만, 7월 31일에는 태국에서 계속해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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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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