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부터 대박"..'부산행' 좀비와의 사투가 시작됐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6.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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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행' 예고편 캡처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이 예고편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22일 '부산행'측은 오는 7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등이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최악의 상황이 닥친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딸을 지키기 위해 달려가는 공유, 임신한 아내를 살리기 위해 싸우는 마동석 등 생존을 놓고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산행'은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세계에서 호평을 받는 등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고편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부산행'이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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