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점' 두산 에반스 "강하게 가운데 맞힌다는 생각"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6.07.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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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





두산 베어스 외국인타자 에반스가 시즌 두 번째 5타점 경기를 펼치며 팀의 대승에 앞장섰다.


에반스는 22일 잠실에서 열린 2016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선제 2점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 없었다. 두산은 14-3으로 크게 이겼다.

경기 후 에반스는 "강하게 가운데 맞힌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섰다. 빠른 카운트에 승부하겠다는 전략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홈런 타구는 정타이긴 했는데 넘어갈 줄은 몰랐다. 팔로우 스윙을 끝까지 한 덕에 홈런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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